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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개호 의원,"공사기간 단축 위해 부실공사 자초한 한빛원전"

“국내원전 가운데 안전성 가장 취약” 우려 확산
- 2016년 이후 발견된 방호벽 구멍 94%, 부식 60%가 한빛원전
- 공기단축 위해 무리한 설계변경 등 부실시공, 근본 원인지적
- 타 원전 비해 부실 많은 이유와 사고 방지 대책 조기 수립 절실

2019년 10월 07일(월) 10:55 [데일리시사닷컴]

 

[데일리시사닷컴]이개호 의원은 7일 "국내 원전 22호기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현재까지 발견된 방호벽공극(구멍)건수의 94%, 내부철판(CLP) 부식건수의 60%가 한빛원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한빛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"고 지적했다.

더욱이 문제발생의 원인이 공사발주사인 한수원(당시 한전)이 공기(工期)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설계변경을 추진하는 등 부실공사를 자초한데 따른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향후 조사가 확대될 경우 부실사례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.

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개호 의원(더불어민주당 담양·함평평·영광·장성 )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‘CLP 부식 및 공극 발견 현황’자료에 따르면, 한빛 원전 2호기에서 CLP 부식이 최초 발견된 2016년 6월 이후 전 원전(총 22기)에 대한 확대점검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▲CLP 부식이 777개(10기) ▲공극이 295개(8기)가 발견되어 한수원이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

특히 원전에서 발견된 295개 공극 중 94.2%인 278개가 한빛 원전에서 발견되었고 이 중에 3,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이 24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
CLP 부식의 경우 발견된 777개 가운데 한빛원전에서 469건이 발견됐으며 1,2,4호기에서 발견된 부식건수가 무려 467건, 60%에 달해 한빛원전의 안전성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.

공극이 한빛 원전에서만 집중적으로 나타난 이유에 대해 원전 전문가들은 ▲콘크리트 타설 부실과 함께 ▲건설기간(工期)을 단축하기 위해 보강재를 제거하지 않고 공사를 하도록 설계 변경을 한 것이 주된 원인이며 ▲설계변경을 요청한 당시 당시 발주사인 한수원(한전)과 기술적으로 이를 허락한 한국전력기술이 부실시공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하고 있다.
이 의원이 확보한 1990년 11월 21일 당시 ‘현장설계변경요청서(FCR)’에 따르면 ▲한전이 보강재를 제거하지 않도록 설계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는데 ▲바로 다음날 설계를 맡은 한국전력기술이 이를 승인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.

또한 CLP의 경우 원전 운영기간 중 부식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실시공 이외에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.

이개호 의원은 이와 관련 “격납 건물은 사고가 났을 때 방사능 외부유출을 막아주는 안전장치이며 특히 CLP는 원래 원전 설계를 할 때 원전수명과 함께해야 하는데도 부식과 공극이 1천여 군데 이상 발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”이라며 “다른 원전은 모두 보강재를 제거하고 타설했는데 한빛 3,4호기만 보강재를 그대로 두고 공사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, 한빛원전 전체에서 공극과 부식이 유독 많이 발견되는 이유와 대책을 분명히 밝혀 주민들의 안전우려를 떨쳐 내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

강성덕 기자  seongdk58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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